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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4. 30. 21:44 from 카테고리 없음

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다른 사람과 가정을 이뤘고 꼭 붙어 다니던 친구는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조차 모른다. 자주가 던 분식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그날의 노래도 지금은 듣지 않는다. 모든 게 변한다. 그대로일 줄 알았던 마음, 여전 할것 같던 관계, 애정과 지겨움, 모두, 그러니까 상심하지 말자.
내 인생이 지금은 좀 마음에 안들어도 조만간 즐거워진다.이렇게 애쓰는 게 맞나 걱정돼도 훗날 그 노력이 어떻게든 도움 을 준다. 그 사람 없으면 망할 것 같아도 절대 안 망한다. 평생 갈 것처럼 끈끈했던 사랑과 우정으로부터 이만큼 떠나왔듯이 삶은 정해진 대로 흐른적 없고 누구에게나 아쉬움은 따라 붙는다. 미워죽겠던 모든 것들이 언젠간 사랑스러워질 수 있 다는 말이다. 찰나의 머무름에 속지 말것. 몸 아프지 않게 따뜻히 입고, 해야 할걸 하고, 푹자고, 오늘에 충실하면 된다.
다지나간다.

Posted by gim0suk 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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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4. 6. 01:22 from 카테고리 없음

밤샘

Posted by gim0suk 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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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3. 9. 13:09 from 카테고리 없음

금일은 나의 탄생일
하루종일 집에서 자야지

Posted by gim0suk :